[브리핑] 한국 국민총소득 2004년 세계 50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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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한국은행이 15일 세계은행의 '세계 발전지수'를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시장환율을 기준으로 한국의 2004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만4000달러로 비교 대상 208개국 가운데 50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1인당 GNI는 포르투갈(1만4220달러.49위), 바레인(1만4370달러.48위)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홍콩(2만6660달러.27위), 싱가포르(2만4760달러.29위)에는 훨씬 뒤졌다. 세계 1위는 1인당 5만6380달러인 룩셈부르크가 차지했고, 미국은 4만1440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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