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이' '덮승우' 축구협회가 공개한 이승우의 매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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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사진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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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승우(20) 선수의 패러디 사진을 공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거꾸로 뒤집어진 이승우의 사진을 공개하며 '우승이'라고 적었다. 팬들은 이승우의 이름을 거꾸로 하면 '우승이'이 된다며 이승우에게 '우승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3일에는 '덮승우'라는 글과 함께 앞머리를 내린 이승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은 "앞머리를 내린 '덮승우'의 모습도 멋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1일 2018 아시안게임 한일전 결승에서 2대1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후반에 투입된 이승우는 연장 전반에 1골을 넣었으며 이후 황의찬이 1골 추가해 승리를 못 박았다.

3일 오전 귀국한 이승우는 하루 휴식을 마치고 4일 파울루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A 대표팀에 합류한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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