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Life] 다양한 수납공간에 방풍기능·내구성 탁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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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멀티포켓베스트' 

멀티포켓베스트는 활동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살려주는 아이템이다. [사진 레드페이스]

멀티포켓베스트는 활동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살려주는 아이템이다. [사진 레드페이스]

 아웃도어 업계가 최근 선보인 여름용 아웃도어 베스트(조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웃도어 베스트의 인기는 여름철 등산·캠핑·낚시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가벼워진 옷차림에서 오는 수납공간 부족 등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것은 물론 실용성과 스타일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올여름에 선보인 아웃도어 베스트 상품은 여름이 끝나기도 전에 7만 장 이상 판매되며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부 스타일은 일찍부터 완판을 기록했다. 그 중 다양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멀티포켓베스트 시리즈도 80% 이상의 소진율을 보이며 여름 시즌 매출 상승을 견인한 숨은 공신으로 떠올랐다.

 이번 시즌 가장 인기가 높은 레드페이스의 베스트 상품은 ‘멀티포켓베스트’ 시리즈다. 멀티포켓베스트 시리즈는 ‘타슬란 데일리 메쉬 베스트’ ‘베이직타슬란메쉬 베스트’ ‘베이직타슬란 브이 베스트’ ‘라운드 요꼬 메쉬 베스트’ 등 네 종류로 출시했다.

 멀티포켓베스트는 쉘텍스 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방풍 기능과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사이즈의 포켓이 안팎으로 있어 수납력이 뛰어나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흡습·속건 기능과 수납공간이 넉넉한 베스트 상품을 착용하면 자유로운 활동성을 높여줌과 동시에 가볍게 걸치는 것만으로도 체형의 단점을 보완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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