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에 대한 여신규제 강화로 3O대 계열기업군의 여신총액이 줄어들고 있다.
26일 은행감독원이 발표한 「30대 계열 기업군에 대한 여신한도 관리 실적」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이들의 은행여신 총 규모는 13조6천9백36억원으로 여신동결시점인 작년10월 (14조5천7백42억원)보다 8천8백6억원이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30대 계열기업군이 은행 전체 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작년10월의 25·65%에서 22·88%로 2·77%포인트가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