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접합부를 실리콘으로 마감하고 단자 부분을 금속이나 고무 커버로 보호해 먼지.모래를 막아주고 방수도 된다. 야외 햇빛 아래에서 화면이 잘 보이게 AR 코팅을 한 LCD를 사용했다.
이런 특성 덕분에 미군과 일본 자위대, 미 뉴욕 경찰, 영국 경찰의 공식 노트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값도 500만원 안팎으로 비싼 편이다. 펜티엄 1.6기가 CPU와 13인치 LCD를 장착한 CF-29 모델이 550만원, 펜티엄모바일 1.2기가에 10인치 LCD를 장착한 CF-18모델은 450만원이다.
김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