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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3.3㎡당 1400만원대, 강남생활권·숲세권·역세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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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강남생활권인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20번지에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건립되는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투시도)가 공급 중이다. 관악구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2700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최근 1차 조합원 모집을 끝내고 현재 2차 1299가구를 모집하고 있다. 전 주택형이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이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강남생활권·숲세권·역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교통여건이 좋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단지에서 걸어서 약 3분 거리며 낙성대역도 가깝다.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역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약 10분이면 갈 수 있다.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새절~여의도~서울대입구역 간 경전철 서부선이 완공되면 여의도로 출·퇴근하기 수월해진다. 강남권과 강서권을 잇는 강남순환고속도로 1차가 2016년에 개통한 데 이어 2차가 올해 준공될 예정이다.

단지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가구 대부분이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내부엔 드레스룸·파우더룸·부부욕실, 베란다엔 자동빨래걸이·세탁실, 주방엔 펜트리가 제공된다. 또 단지 안에 1만 그루의 편백나무 숲이 조성되고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해 유해물질을 차단할 예정이다. 단지 안엔 중앙광장·어린이놀이터·물놀이시설 등이 조성된다. 벽과 천장을 편백나무 두 그루 분량으로 만든 편백나무 방을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은 의료시스템·응급후송시스템·편백나무찜질방·골프연습장·도서관·카페·음악감상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힐링유치원과 힐링푸드 위주의 뷔페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제2 서울사대부고(예정)를 비롯해 인헌초·원당초·관악중·서울대·영어마을관악캠프(예정) 등이 있고 병원·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많다.

공급가는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10~20% 저렴한 3.3㎡당 1400만원대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서울·인천·경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 85㎡ 이하 1가구 소유자면 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 청약통장 없이 동·호 수를 선착순으로 고를 수 있다.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사업에 참여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흑석동에 있다.

문의 02-888-0001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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