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에세이] 목마르요, 물 좀 주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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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목마름은/ 순간이지만/ 영혼의 목마름은/ 영원한 것인가

당신의 말씀을 파헤치고/ 얼마만큼 깊이 들어가야/ 그 밑바닥 하늘을 담은 푸른 빛깔이/ 영혼의 갈증을 채워 줄까

-박덕중의 '갈증' 중에서

박문길(49.회사원.서울 마장동)

'느낌'이 있는 사진을 기다립니다. 채택된 분께는 원고료를, 월간 최우수작 한 편엔 Canon에서 디카 IXUS55를 드립니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주소.전화번호를 꼭 써주십시오. 보내실 e-메일 주소는입니다. 4월 최우수작으로는 21일자에 실린 신의섭씨의 사진 '첫사랑과 매화'가 선정됐습니다. 디지털카메라는 댁으로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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