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중앙광고대상] '삼성 함께 가요, 희망으로!' 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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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2면

제39회 중앙광고대상의 수상자 및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반기 위축된 시장분위기에서 소비자에게 더욱 강하게 어필하기 위해 제작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었다.

기성부문에서는 삼성의 기업PR 광고인 "나눌수록 커지는 희망을 만났습니다. 함께 가요, 희망으로!" 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신인부문에서는 원용호(광주대 도시공학), 임태윤(국민대 시각디자인) 팀이 "들은 그대로/보이는 그대로/올바른 소리로"라는 시리즈 광고로 신인대상을 차지했다. 학계 및 광고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홍익대 권명광 교수)가 지난 9월 5일 예심을 통과한 작품을 엄정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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