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한급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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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수원=김영석기자】수원시는 계속되는 가을가뭄으로 수원지가 말라 오는 7일부터 고등동 롯데아파트를 비롯, 신반포·동신·금성·현대·우만동주공·화서주공·원천주공·천천주공·매탄주공·인계주공·권선주공아파트 등 13개 아파트단지 1만7천83가구와 조원동 한일합섬일대를 포함, 9개소의 관말지역 및 고지대1천7백60가구 등 모두 1만8천8백여 가구에 대해제한급수를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롯데아파트등 13개 아파트단지는 오후9시부터 다음날 오전6시까지만 급수되고 한일합섬일대 등 9개소의 관말지역 및 고지대는 오후11시부터 다음날오전5시까지만 급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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