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꼭 따라〃 여 하키 격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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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현재국무총리는 추석이자 일요일인 25일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한 여자배구·여자하키·유도경기장에 들러 우리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
이 총리는 한양대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배구가 대 일전에서 패배하자 라커룸으로 우리선수들을 찾아가 『경기는 이기기도하고 지기도 하는 법』 이라며 『실망하지 말라』고 위로했고 성남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호주전 여자하키에서 우리나라선수들이 강팀으로 알려진 호주선수들을 맞아 5대5 무승부를 이뤄 조1위가 확정되자 『마지막까지 잘 싸워 꼭 금메달을 따달라』고 당부.
이어 이 총리는 장충체육관에 들러 이날부터 열리는 유도경기를 참관했는데 김재엽 선수가 금메달을 따자 이제부터 금메달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며『선수와 응원하는 국민들이 보여준 한마음이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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