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이승엽, 1타수 무안타 1득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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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 이승엽, 1타수 무안타 1득점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이 1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26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경기에서 2회 초 삼진, 4회 초 볼넷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볼넷을 얻은 뒤 고쿠보 히로키의 3점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 시즌 23득점으로 센트럴리그 득점 선두를 지켰다. 이날 두 팀은 5회 말 4-4 상황에서 거세게 내린 비로 강우콜드게임 무승부를 기록했고 이승엽의 타율은 0.313으로 약간 떨어졌다.

*** 전북,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다낭에 1-0 승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26일(한국시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제칼로의 결승골로 다낭 시티를 1-0으로 꺾어 3승1패를 기록했다.

*** 한국 탁구, 세계선수권 단체 예선 3연승

한국 남녀 탁구가 2006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3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예선 B조 3차전에서 프랑스를 3-0으로 완파하고 전날 벨기에전 승리에 이어 3연승을 달렸다. 여자도 단체전에서 이탈리아를 3-2로 꺾고 3연승 했다.

*** 장복심, 여자 해머던지기 한국신

장복심(파주시청)이 2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해머던지기 1차 시기에서 57m88을 던져 지난해 6월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기록(56m82)을 1m 넘게 늘렸다.

*** 비치발리볼연맹 새 회장에 백종진씨

백종진(47)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사장 겸 프라임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6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한국비치발리볼연맹 임시 이사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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