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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쫄깃한 식감, 새콤달콤 풍미의 미트류 출시 … 새달 13일까지 할인행사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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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SPC삼립이 육가공 전문 브랜드인 ‘그릭슈바인’의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사업 강화에 나섰다.

SPC삼립 '그릭슈바인'

 ‘그릭슈바인’은 지난해 출시한 필라프(냉동볶음밥), 핫도그에 이어 ‘미트류’를 새롭게 선보이며 가정간편식 카테고리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트류 신제품은 ‘그릭슈바인 비프 함박스테이크’와 ‘그릭슈바인비프미트볼’ 등 2종이다.

SPC삼립의 그릭슈바인이 미트류 신제품인 ‘그릭슈바인 비프 함박스테이크’와 ‘그릭슈바인비프 미트볼’ 등 가정간편식 제품 2종을 선보였다. [사진 SPC삼립]

SPC삼립의 그릭슈바인이 미트류 신제품인 ‘그릭슈바인 비프 함박스테이크’와 ‘그릭슈바인비프 미트볼’ 등 가정간편식 제품 2종을 선보였다. [사진 SPC삼립]

 그릭슈바인의 비프 함박스테이크는 청정 호주산 쇠고기와 쫄깃한 식감을 가진 국내산 돼지고기를 황금비율로 배합해 진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또 비프 함박스테이크와 어울리는 달콤한 데미그라스 소스를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 ‘비프 미트볼’은 큼지막한 미트볼에 토마토와 양파를 갈아 만든 소스를 곁들여 새콤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별도의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어 반찬은 물론 간단한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미트류 신제품은 세 개씩 낱개 포장했다. ‘이지 오픈’ 포장 처리 방식을 적용해 손쉽게 개봉이 가능하다. 전국 홈플러스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SPC삼립은 냉동 제품 생산라인 확보를 위해 충남 서천에 위치한 그릭슈바인 제2공장 증설 투자에 약 11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이번 증설로 그릭슈바인 공장은 신규 냉동 설비를 갖춰 패티류나 튀김류 등 냉동 육가공 제품을 연간 3000t 규모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증설 공사는 내년 초 완공 예정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내년 초 완공 예정인 그릭슈바인 공장 증설을 통해 냉동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해 육가공 사업 매출을 2022년까지 1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가정간편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종합식품회사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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