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SKT, 인공지능 처리속도 높이는 가속기 상용화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의 처리 속도와 양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인공지능 가속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손바닥만 한 카드 모양으로 생긴 이 기기는 SK텔레콤의 AI 서비스 ‘누구’ 서버에 적용됐다. SK텔레콤 측은 인공지능 가속기를 통해 ‘누구’ 서버가 처리 가능한 용량이 5배로 늘고 딥러닝 연산 속도도 20배 가량 빨라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