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장을 지낸 최영도(사진) 변호사가 9일 별세했다. 80세. 판사 출신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회장,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참여연대 공동대표를 지냈다. 2001년 인권위 출범을 주도한 뒤 2004년 12월 제2대 위원장에 취임했고, 2005년 3월 퇴임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12일 오전 7시 30분.
국가인권위원장을 지낸 최영도(사진) 변호사가 9일 별세했다. 80세. 판사 출신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회장,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참여연대 공동대표를 지냈다. 2001년 인권위 출범을 주도한 뒤 2004년 12월 제2대 위원장에 취임했고, 2005년 3월 퇴임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12일 오전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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