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래-이소라(이상 인천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챌린저대회(총상금 2만5000달러) 복식 정상에 올랐다.
한나래-이소라 조는 12일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복식 결승에서 오마에 아키코(일본)-울리케 아이케리(노르웨이) 조를 1시간 28분 만에 2-1(6-2 5-7 10-2)로 물리쳤다.
한나래-이소라 조는 지난 4월 국내 대회인 안동오픈에 이어 국제 대회인 이번 NH농협은행 서키트 대회 복식 우승을 합작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