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서울 중심서 1시간, 1020실 오피스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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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수익형 부동산의 주요 투자층은 4050세대였다. 하지만 최근엔 상황이 달라졌다. 예금금리가 떨어지고 주식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2030세대가 늘고 있다. 주식 등 금융상품보다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2030세대가 주목하고 있는 투자처가 바로 인천 영종도다. 영종도는 최근 복합카지노 파라다이스 개장, 대형 복합리조트 준공 예정,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부동산 투자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곳이다. 땅값의 경우 이미 3년 전부터 가파른 상승세다. 오피스텔 임대료와 매매가도 치솟고 있다.

영종 센트럴타워

이런 영종도 노른자에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영종 센트럴타워(투시도)다. 이 오피스텔은 다른 오피스텔과는 달리 1·2·3차, 총 1020실 대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세대별 발코니가 제공된다. 희소가치도 크다. 영종도는 주거·상업지역을 제외하면 앞으로 사실상 3305㎡ 이상 오피스텔이 들어서기 어렵다. 교통도 좋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하면 서울 중심부까지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운서역 1번 출구 앞에 있다.

문의 1644-0577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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