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신수원선 역세권, 광교신도시 '막차 티켓'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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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복선전철 개통 수혜가 기대되는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다양한 핏 사이징 평면으로 구성된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조감도)다. 평면별로 3룸(71A·71B·82타입), 2룸(46·56타입), 1.5룸(39타입), 원룸(21타입)으로 구성돼 1~2인 가구, 신혼부부, 3~4인 가족 등의 관심이 크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최근 단지 바로 앞에 복선전철 신수원선 광교호수공원역(가칭) 신설 계획이 확정됐다. 2026년 신수원선이 개통되면 서울 사당까지 35분, 강남까지 45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부동산시장에서 전철의 개통은 주변 부동산값을 끌어올리는 가장 강력한 요인이라는 점에서 투자자의 눈길을 끈다. 단지 뒤쪽 걸어서 5분 거리에 광교호수공원이 있다.

 여기에 입주시기인 2022년 전까지 경기도신청사·컨벤션센터·법조타운 등이 완공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마지막 주거단지여서 ‘막차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안에 6600㎡의 대형 커뮤니티시설(플레이 그라운드)이 조성된다. 이곳에는 아침·점심·저녁 식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를 비롯해 광교 최초 4개 레인 실내 수영장(유아풀·자쿠지), 농구코트를 갖춘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스파·골프연습장·스크린야구장 등이 들어선다. 입주민 대상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5-1번지에 있다.

문의 031-309-2800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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