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이 6일 오후 2시 10분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다.
박 전 대통령 사건을 맡은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선고 공판을 TV로 실시간 중계하기로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13일 구속이 연장된 이후 재판이 나오지 않고 있다.
1심 선고 공판에 박 전 대통령이 출석할지는 미정이다.
검찰은 구속기소 317일만인 지난 2월 27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30년, 벌금 1185억원을 구형했다.
박 전 대통령의 탄핵에서부터 1심까지의 기록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상 ·글 조수진 이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