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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카–포에버앤제이,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추진

중앙일보

입력

지난 3일 베티카(주) (공동대표 류왕보, 임영진)와 ㈜포에버앤제이 (대표 정해진)는 차세대 헬스케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식생활과 운동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제품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2018년 하반기에는 맞춤형 기능성 식품 개발과 토털 헬스케어 서비스 론칭, 19년에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오픈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 베티카 제공

사진. 베티카 제공

포에버앤제이는 국내와 중국, 동남아시아에 30개 이상의 병원을 운영 중이며, 관계사인 포에버 성형외과·피부과와 건강식품, 화장품 등을 공동 개발하여 국내외에 유통하고 있다. 베티카는 농식품 마케팅 경험과 네트워킹 역량을 갖추고 있다.

정해진 포에버앤제이 대표는 “세계적으로 중년에 접어든 베이비부머 세대는 웰에이징(Well-Aging)에 관심이 높아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다.”면서 "미용, 성형, 운동을 넘어 좋은 음식의 섭생을 포함하여 건강한 생활의 전 과정을 커버하는 토털케어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왕보 베티카 대표는 "빅데이터나 블록체인 같은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높은 신뢰성의 한 발 앞선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내어 놓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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