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박철웅전총장|"해임부당"주장 소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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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조선대설립자이며 전총장인 박철웅씨는 28일 문교부의 자신에 대한 총장해임지시와 조선대 임원승인 취소및 임시임원승인처분이 부당하다며 문교부장관을 상대로 서울고법에 소송을 냈다.
박씨는 소장에서 『문교부가 지난해 12월28일 자신을 총장직에서 해임하라고 이사장에게 지시한것은 부당하며 2월4일 김택주이사장등 임원 10명의 임원승인을 취소하고 7명의 임시임원을 선임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24일 문교부에 같은 내용의 행정심판을 청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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