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대표 9명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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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올림픽에 출전할 체조국가대표 9명이 확정됐다.
대한체조협회는 26일 올림픽공원에서 리듬체조 최종선 발전을 갖고 홍성희 (홍성희) 와 김인화 (김인화·이상세종대) 2명을 대표로 확정했다.
홍은 줄·후프·곤봉·리번등 4개종목에서 1위를 차지…지난 1월30일의 1차평가전에 이어 1위를 지켰다.
김수정 (김수정·일본사가여고1)은 3종목까지 2위를 마크했으나 마지막 리번에서 뒤져 근소차로 아깝게 탈락했다.
이들은 1차 평가전에서 35.83점으로 공동2위를 마크했었다.
체조대표선수는 기계체조(남3·여7) 10명, 리듬체조 2명등 모두 12명. 체조협회는 기계체조의 남자1, 여자2명을 강화위원회의 추천으로 추가키로 했다.
◇체조올림픽 대표선수
▲기계체조(7)=박종훈(수원시청) 주영삼 (상무) 김은미(서울체고) 김남옥(경희여고) 배은미 (서울체고) 장진영 (원화여고) 한경임(충남여고)
▲리듬체조 (2) = 홍성희 김인화 (이상 세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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