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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마더' 주인공 집 따라잡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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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눈길 끄는 TV 속 공간
재벌 회장 집의 으리으리한 거실, 신혼부부의 로맨틱한 침실, 싱글녀의 아기자기한 원룸. 드라마 속에는 극중 인물의 성격과 스토리를 반영한 다양한 공간이 등장한. 최신 인테리어로 꾸민 감각적인 공간은 멋진 연기를 선보인 주인공 못지않은 주목을 받는다. 봄을 맞아 집 안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다면 인기 드라마 속 인테리어를 참고해보는 건 어떨까.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시즌1과 같은 주·조연 배우가 출연해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혼 후 경찰 시험을 준비하는 ‘추리 퀸’ 최강희(설옥 역)와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권상우(완승 역)가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드라마다. 시즌2에서는 ‘썸’인 듯 아닌 듯 설옥과 완승의 로맨스를 보는 짜릿함이 더해졌다.

헤링본 패턴으로 개성 있는 인테리어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의 설옥과 경미 의 집. 거실과 주방 바닥은 LG하우시스의 바닥 재로 따뜻한 공간을 연출했다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의 설옥과 경미 의 집. 거실과 주방 바닥은 LG하우시스의 바닥 재로 따뜻한 공간을 연출했다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의 설옥과 경미 의 집. 거실과 주방 바닥은 LG하우시스의 바닥 재로 따뜻한 공간을 연출했다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의 설옥과 경미 의 집. 거실과 주방 바닥은 LG하우시스의 바닥 재로 따뜻한 공간을 연출했다

이혼 후 자유의 몸이 된 설옥은 둘도 없는 친구 김현숙(경미 역)과 같이 산다. 요즘 유행하는 헤링본(청어 뼈 모양을 형상화한 나뭇결 무늬) 패턴의 바닥 때문일까. 두 싱글녀의 집은 따뜻함이 물씬 풍긴다. 거실 바닥에 사선으로 뻗어 나간 헤링본 패턴은 밋밋하지 않고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여기엔 LG하우시스의 주거용 타일 바닥재 ‘하우스’가 쓰였다. 국내 주거용 타일 최초로 헤링본 패턴과 사각형 모양의 포세린 타일을 출시했다. 내구성이 강해 스크래치나 찍힘·눌림 현상이 적다. 스팀청소기를 사용할 수 있어 가정용으로 적합한 마감재다.

설옥과 경미의 집 주방은 긴 원목 테이블을 중심으로 우드 톤의 주방 가구와 짙은 회색 바닥재가 어우러진 세련된 공간이다. 어두운 대리석을 깔아 놓은 듯한 주방 바닥은 LG하우시스의 데코 타일 ‘파인’을 사용했다. 패턴과 컬러를 섞어 시공하면 개성 넘치는 공간을 연출하기에 좋다. 내구성과 내오염성이 우수해 상업 공간에서도 오랫동안 쓸 수 있다. 우븐·우드·대리석 등 35가지 패턴 중에서 용도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완승의 집은 ‘쿨톤’ 인테리어가 콘셉트다. 마블과 세라믹 패턴의 바닥재로 꾸민 그야말로 ‘상남자’의 공간이다. 검정 마블 패턴이 들어간 타일 바닥재가 거실과 주방에 전체적으로 시공돼 차가우면서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방에는 세라믹 느낌이 나는 흰색 타일을 시공했다. 바닥재는 모두 LG하우시스의 데코 타일 ‘에코노’. 트렌디한 공간 연출을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마블, 패브릭, 노출 콘크리트 같은 다양한 소재의 느낌을 살린 제품이다. 유아용 장난감, 음료수 뚜껑 등에 사용하는 원료로 만든 가소제를 사용해 안심할 수 있다. 하늘색과 회색 계열로 꾸민 완승의 방은 LG하우시스의 ‘테라피’ 벽지를 사용했다. 소재 특유의 고급스러운 감촉과 색감을 잘 살려 어떤 공간과도 잘 어울리는 벽지다.

프리미엄 자재로 감각적인 공간 연출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더’에 등장한 주요 공간은 LG하우시스의 다양한 인테리어 마감재를 사용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더’에 등장한 주요 공간은 LG하우시스의 다양한 인테리어 마감재를 사용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더’에 등장한 주요 공간은 LG하우시스의 다양한 인테리어 마감재를 사용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더’에 등장한 주요 공간은 LG하우시스의 다양한 인테리어 마감재를 사용했다.

LG하우시스는 최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마더’에도 바닥재·벽지·타일 등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를 협찬했다. ‘마더’는 아동학대를 당하는 아이를 유괴해 엄마가 된다는 파격적인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연기는 매회 시청자의 가슴을 저미며 화제가 됐다.

선생님으로 등장하는 이보영(수진 역)의 집은 상처 많은 여자아이 허율(혜나 역)과의 관계만큼 친근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따뜻한 느낌의 우드 패턴 바닥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고 벽돌 무늬의 흰색 벽지, 녹색 패턴이 있는 벽지로 포인트를 줬다. 수진의 집 바닥은 LG하우시스의 시트형 바닥재 ‘지아사랑애 바닐라 브라운’을 사용했다. 피부와 닿는 바닥재 표면층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수지(PLA)를 적용해 어린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수진의 집에 사용한 우드 패턴 바닥재 외에도 ‘헤링본 블랙’ ‘스텐실 타일’ ‘그레이 타일’ 등은 감각적 디자인으로 인기를 끄는 제품이다.

수진의 엄마이자 당대 최고의 여배우 역할을 맡은 이혜영(영신 역)의 집은 아름답고 카리스마 넘치는 그녀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듯하다. 현관 바닥은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를 살린 회색 계열의 ‘지아사랑애 스텐실 타일’을, 드레스룸 바닥은 거친 느낌의 ‘지아사랑애 헤링본 화이트’를 사용해 그녀의 강인한 성격을 전달한다. 영신의 집에서 눈에 띄는 공간은 주거용 타일 바닥재 ‘하우스’를 사용한 거실·주방·침실이다. 하우스의 ‘포실 리븐 샌드스’ 패턴 타일이 깔린 거실과 침실은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주방 역시 같은 바닥재 종류인 하우스 중에서 ‘카사블랑카 콘크리트’ 패턴을 사용해 우아한 분위기가 흐른다. 수진과 영신의 집 벽면엔 LG하우시스의 ‘지아벽지 프레쉬’ ‘베스띠’ ‘휘앙세’ 등으로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극중 인물의 성격과 드라마 내용을 반영해 인테리어 자재를 선택해 시공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좁히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사진=LG하우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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