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랜드]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로 최적화된 냉방 유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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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WHISEN이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에어컨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

에어컨

LG전자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세밀하 게 구현해 에어컨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

LG전자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세밀하 게 구현해 에어컨 성능과 효율을 높였다.

2018년형 LG 휘센 에어컨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의 활용 범위를 키운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다.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는 실내기와 실외기에 달린 센서를 활용해 고객이 주로 머무르는 공간뿐 아니라 실내·외 온도, 습도, 공기질 등을 감지한다. 특히 생활환경과 고객의 사용패턴까지 학습해 에어컨이 알아서 공기청정, 제습 등 상황에 맞는 코스로 작동하는 것은 물론 주변 환경과 고객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냉방 한다.

LG전자는 차별화된 인버터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세밀하게 구현함으로써 에어컨의 성능과 효율을 크게 높였다. 신제품은 기존보다 에너지 효율이 30% 높다. 특히 시간이 지나면서 실내 온도가 변화하는 범위가 10%가량 줄었는데 이는 에어컨이 실내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그만큼 냉방 세기를 세밀하게 제어하고 있다는 의미다.

신제품은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한 에어컨보다 에너지 효율이 15%가량 높고 정속형 컴프레서 모델과 비교하면 에너지 사용량이 63%까지 줄어든다. 한 달 전력소비량이 300kWh인 가정에서 휘센 싱큐 에어컨(모델명 FQ17D8DWBN)을 하루 8시간 사용했을 때 늘어나는 한 달전기료는 1만5160원이다.

LG전자는 차별화된 부품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기반으로 모든 스탠드형 에어컨에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하고 있다.

LG전자는 차별화된 부품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기반으로 모든 스탠드형 에어컨에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에 대해 10년 무상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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