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로 종영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진이 2018 평창 겨울 올림픽에서 최고 스타였던 ‘컬벤저스(컬링+어벤저스)’를 만났다.
14일 MBC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과 함께 외치는 무한~도전! 이번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됩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의 김민정 감독을 비롯해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장반석 감독, 김나진 캐스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함께 '무한~도전'을 외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무한도전' 방송 말기 예고 영상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은메달리스트 국가대표 컬링팀 '컬벤져스'와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들이 공개된 바 있다.
'컬벤져스' 팀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알까기와 컬링 대결까지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