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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측 "수지와 최근 호감 갖고 알아가는 관계" (공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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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왼쪽)과 수지. [사진 일간스포츠]

이동욱(왼쪽)과 수지.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이동욱(37)과 가수 겸 배우 수지(24·본명 배수지)가 열애를 인정했다.

이동욱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두 사람이 사석에서 만나 알게 됐고 최근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한다"고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한 매체는 이날 이동욱과 수지가 13살 나이를 극복하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주변 시선을 의식해 지인을 대동하고 만남을 조심스럽게 즐겼다고 한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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