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을 가다-중앙아시아의 한인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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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KBS 제1TV는 국내방송사상 최초로 공산권 소련에 살고 있는 우리동포들을 현지취재로 살펴본 다큐멘터리 『소련을 가다-중앙아시아의 한인들』을 오는 8월15일 방영한다.
KBS가 영국의 텔리서치사에 촬영을 의뢰, 지난 4월24∼5월8일까지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소련 우즈벡공화국의 수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 그리고 카자흐공화국의 수도 알마아타등 한국인들의 밀집주거지역을 찾아갔다.
이 프로는 또 재미작가 김은국씨를 리포터로 기용, 현지 한인들의 교육·가정생활, 그리고 현지의 시장풍경·축제행사등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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