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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미더덕 축제 연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마산의 특산물인 미더덕과 주름미더덕(일명 오만둥이.흰 멍게) 판매를 촉진하고 홍보하기 위한 '제1회 마산 미더덕축제'가 내달 16,17일 진동면 요장리 광암항 일원에서 열린다. 16일에는 정오부터 미더덕 가요제, 길놀이, 풍어제, 도전 미더덕 퀴즈왕, 미더덕 까기, 정량달기, 미더덕콘서트, 불꽃축제 등이 이어진다.

둘째날에는 미더덕 가요제, 캐릭터 맞추기, 미더덕 아지매 선발대회, 미더덕 CF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찜.무침.회.회덮밥 등 미더덕 요리 무료시식회, 먹거리장터, 해산물 난전, 벼룩시장 등도 선보인다. 경남대 경남지역문제연구원 이승철(식품생명공학부) 교수팀은 미더덕과 주름미더덕에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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