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감독도 디즈니도 SNS에 "윤성빈" 환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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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제작자들', SNS에 윤성빈 연달아 축하

[디즈니 트위터 캡처]

[디즈니 트위터 캡처]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은 아이언맨에게 영감을 얻고, 아이언맨 제작자들은 윤성빈 선수에게 감동을 받았다.

마블코리아에 이어 디즈니 공식 계정도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를 언급했다. 디즈니는 트위터 공식 계정에 "스켈레톤 레이서 윤성빈이 아이언맨 헬멧을 썼다"며 윤성빈의 소식을 전하는 '디즈니 뉴스' 링크를 태그했다.

아이언맨 시리즈를 제작한 존 파브로 감독도 "얼음 위의 아이언맨!"이라며 주행 중인 윤성빈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존 파브로 트위터 캡처]

[사진 존 파브로 트위터 캡처]

윤성빈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스켈레톤 선수의 라이딩 모습은 아이언맨이 날아가는 모습과 비슷하다"며 자신의 헬맷에 아이언맨의 얼굴을 새긴 이유를 설명했다.

디즈니 뉴스는 "윤성빈은 어렸을 때부터 아이언맨을 좋아해 왔고 아이언맨은 그의 롤모델"이라는 말을 비중 있게 소개하기도 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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