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반도 개발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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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최철주 특파원】「우노·소스케」 일본외상은 오는 5월 중공방문 때 중공 산동 반도지역 개발에 대한 한국의 참여의사를 전달할 것이라고 3일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우노」외상이 한국측의「비공식 요청」에 따라 한·중간 경제교류에 대한 중공 측 의사를 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또 중공이 새로운 대외개방지구로 외국자본과 기술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산동반도 주변에 한국이 진출하면 한·중 관계도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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