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Collection] 루비·에메랄드·사파이어 세팅 세련된 품격에 화사함을 더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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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곡선과 유색 주얼리 세팅으로 화려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디아망 컬렉션. [사진 쇼파드]

우아한 곡선과 유색 주얼리 세팅으로 화려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디아망 컬렉션. [사진 쇼파드]

쇼파드 '디아망 컬렉션'

쇼파드(Chopard)가 화려한 색깔의 주얼리가 세팅된 ‘디아망 컬렉션(L’heure Du Diamant)’을 선보였다.

다채로운 컬러의 하이주얼리 워치인 디아망 컬렉션은 세련된 품격을 자랑하는 시계다. 우아한 곡선과 눈부신 광채로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화이트 골드와 로즈 골드 워치에 루비·에메랄드·사파이어의 화려함이 더해졌다.

우아한 곡선과 유색 주얼리 세팅으로 화려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디아망 컬렉션. [사진 쇼파드]

우아한 곡선과 유색 주얼리 세팅으로 화려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디아망 컬렉션. [사진 쇼파드]

디아망 컬렉션은 우아한 오벌형의 다이얼에는 루비·에메랄드·사파이어의 유색 주얼리를 세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다이아몬드가 기요셰(guilloche·띠 문양의 스위스 전통 방식 시계 장식 기법) 형태로 장식해 빛나는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다이아몬드가 베젤(시계 테두리)을 부드러운 새틴(satin) 스트랩(시곗줄)이 둘러싸며 눈부신 광채와 화려한 매력을 뽐낸다. 디아망 컬렉션은 쇼파드의 장인 정신과 우아한 스타일이 유려하게 조화를 이루는 수공 예술 주얼리 워치로 손꼽히는 제품이다.

쇼파드는 158년 전통의 스위스 시계 및 주얼리 명가다. 1860년 설립자인 루이-율리스 쇼파드(Louis-Ulysse Chopard)가 스위스 쥐라 지역의 송빌리에(Sonvilier)에 포켓 워치와 크로노미터를 전문으로 하는 고정밀 시계 매뉴팩처를 설립해 현재까지 시계와 주얼리, 다양한 컬렉션과 액세서리 등 제작으로 정밀한 기술력과 열정을 이어오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song.deoksoon@joongn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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