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제주 드림타워 최대 수혜 풀옵션 아파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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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복합 리조트로 개발이 한창인 제주 드림타워(내년 9월 준공 예정) 주변의 소형 아파텔과 오피스텔에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의 직접 고용인원만 2200여 명에 이르고 관련인력까지 포함하면 1만7500여 명으로 예상돼 완공되면 주변 아파텔·오피스텔에 임대수요가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신화역사공원, 서귀포 관광미항, 국제 영어교육도시, 제2 신공항 등 개발호재도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중 관계가 회복되면서 중국 단체여행객이 다시 제주도를 찾고 있어 투자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것도 호재다.

제주 연동 일성트루엘

이런 가운데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제주시 연동에 제주 연동 일성트루엘(투시도)이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지하 4층∼지상 18층 1개동, 전용면적 31∼43㎡ 208실의 아파트형 오피스텔이다. 아파트 부럽지 않은 특화설계와 풀옵션이 특징이다.

이 오피스텔은 제주 드림타워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단지까지의 거리가 700여m에 불과해 걸어서 출퇴근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마트와 한라병원(종합병원) 등 편의시설도 많아 주거생활도 편리할 전망이다.

제주 연동 일성트루엘은 투자자의 임대관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근 라이프테크와 임대관리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프테크는 전문 주택임대 관리기업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다.

문의 02-6022-1669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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