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IPP 장기현장실습 성과발표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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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한성대 이상한 총장

(사진1) 한성대 이상한 총장

(사진2) 단체 사진

(사진2) 단체 사진

(사진3) 우수사례 발표학생_조재광(기계시스템공학과 4학년)

(사진3) 우수사례 발표학생_조재광(기계시스템공학과 4학년)

한성대(총장 이상한)는 지난 10일 반얀트리호텔에서 ‘IPP 장기현장실습 제5회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IPP 장기현장실습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중 하나로 산업체 현장에서 4개월 이상 장기간에 걸쳐 현장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한 기업연계형 실습 제도다. 한성대는 2015년부터 IPP 장기현장실습 사업을 실시했으며, 3년간 총 118개 기업에 451명의 학생이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한성대 이상한 총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김홍달 서울동부지사장, IPP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한 기업 대표 및 관계자와 실습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한성대는 2017년 2학기에 총 50개 기업에서 실습을 수료한 104명의 학생에게 한성대-기업 공동명의 이수증을 발급하였으며, 2회 연속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취업으로까지 연계된 9개 기업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기현장실습 우수사례자로 나온 조재광 학생(기계시스템공학과 4학년)은 ㈜신우 유비코스에서 실습을 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된 사례를 발표하며 “이번 실습에 항상 열정적인 자세와 성실함으로 임한 점이 기업에 좋은 모습으로 비춰져 정직원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었다”고 실습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성대 이상한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서 우수한 실습 성과를 보여주어 실습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향후 우리 학생들이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전문인으로서 제몫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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