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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온 가족이 전국 15곳 이용하는 통합회원권 40% 할인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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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서울이 가깝고 설악산국립공원과 해수욕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성리조트 설악콘도 전경.

서울이 가깝고 설악산국립공원과 해수욕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성리조트 설악콘도 전경.

회원이 되면 휴일과 성수기에도 이용하기 편한 일성리조트가 500만~900만원대 할인가격으로 특별회원권을 분양 중이다. 정상 분양가에서 40%나 내린 가격이다. 이번 행사는 창립 28주년을 기념하고 신규 체인 일성 문경리조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일성리조트 특별회원권

회원권은 객실 크기별로 실버타입 66.40㎡(20), 골드타입 94.30㎡(28), 로얄타입 111.80㎡(34)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실버 559만원, 골드 713만원, 로얄 932만원이다. 회원 가입기간은 10년이며 만기 때 입회금을 전액 돌려받거나 연장할 수 있다.

무료 숙박·사우나 혜택 듬뿍

특별회원권을 구입하면 실버는 4명, 골드는 5명, 로얄은 6명까지 계약자가 지정하는 누구나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구성원이 회원권 하나로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가족용·선물용·복지용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직계가족이 아니어도 괜찮다. 무기명 회원으로 가입해 법인·사업자·단체·모임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할 수도 있다. 타 리조트는 통상 무기명 분양가가 기명보다 비싸지만 일성리조트는 기명과 무기명이 분양가가 같다.

특별회원이 되면 전국의 직영체인 8곳(설악·제주비치·부곡·경주·지리산·남한강 등)과 연계체인 7곳(서울·횡성·제천·울릉도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체인들이 모두 국가대표급 관광지 인근에 위치해 절경을 자랑하며, 다채로운 축제와 골프 같은 레저를 즐기기도 좋다.

일성리조트는 회원들이 원하는 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원권 분양허가 구좌수만 회원을 모집하므로 회원수가 적은데다 회원 우선 예약시스템을 적용해 예약 이용이 편리하다.

특별회원 가입자에겐 약 150만원에 상당하는 무료 숙박권 20매와 사우나 무료 이용권 20매를 증정한다. 무료 숙박권은 별도 부가세나 수수료 없이 일성리조트를 20박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 좋다.

부모 위한 효도카드도 발급

65세 이상 부모를 위한 효도카드도 발급한다. 2명에 한해 일성리조트 직영 체인 사우나를 계약기간 동안 매년 30회 무료로 이용하는 혜택이다. 이와 함께 경기지역 6곳을 비롯해 전국 15곳 제휴 골프장의 그린피 할인과 부킹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일성리조트는 경북 문경새재 1관문 인근에 일성 문경리조트를 추가 건설한다.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며 380여 개 숙박시설, 워터파크, 대규모 부대시설을 갖춘 종합 휴양 리조트다. 이와 함께 서해안리조트와 남해리조트도 건설할 계획이다.

일성리조트 회원권 분양 관계자는 “비싼 회원권을 구입하고도 필요할 때 예약이 안돼 이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라며 “일성리조트는 주말·연휴·성수기 때도 예약 이용률이 국내 콘도업계 중 최고”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성리조트 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분양승인을 허가 받은 정회원권으로 법으로 규정된 인원만 한정 분양해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박정식 기자(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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