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17년 열린 혁신 경진대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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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인력개발원’)은 2017년 추진 중인 열린 혁신 과제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장려하기 위하여, 지난 19일 충북 오송 본원에서 ‘2017년 열린 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각 분야별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사회혁신’, ‘맞춤형 서비스 사례’, ‘일하는 방식 혁신사례’,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총 4개의 분야에 대해서 13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되었으며, 각 사례별 발표까지 거쳐 총 6개의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사회혁신분야에서는 보건복지 현장 종사자들이 교육과정개발에 직접참여를 강화한 교육과정 기획공모전(교육총괄부)과, 사회서비스교육부의 아동학대 신고를 활성화하여 아동학대 문제를 해경하고 아동인권증진에 기여한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사업, 그리고 이 선정되었다. 또한 국민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적 약자(청각장애인)를 고려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국민 참여의 장(場) 마련과 보건복지 전문교육기관으로의 사회적 가치에 기여한 사이버교육센터가 선정되었다.

맞춤형 서비스 분야에서는 역학조사관 양성을 위한 선제적, 능동적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 한 질병관리교육부와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활성화를 위하여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제약산업 글로벌 특화교육과정’ 개발 한 보건산업교육본부와 현장 맞춤형 지역특화교육 개발을 위한 사회복무교육본부가 선정되었다.

인력개발원은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들을 기관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대국민향상 서비스 발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인력개발원 최영현 원장은 사회적 가치 및 열린 혁신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개발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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