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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인문·자연 교차지원 확대 … 일반전형 수능 10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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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국민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186명을 선발하며 인문·자연계열 학생의 교차지원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 국민대]

국민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186명을 선발하며 인문·자연계열 학생의 교차지원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 국민대]

국민대학교(박태훈 입학처장·사진)는 2018학년도 신입생으로 총 3182명을 모집한다. 이중 1186명(37.2%)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인문·자연계열 학생의 교차지원을 확대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수능 영어 영역의 반영 배점은 1등급 100점, 2등급 98점, 3등급 95점, 4등급 90점, 5등급 85점, 6등급 80점, 7등급 75점, 8등급 70점, 9등급 0점이다. 수능 한국사는 전 계열 4등급 이내 만점, 5등급 이하부터 등급당 0.2점씩 차등 감점해 반영한다. 학생부는 예·체능계열에서만 국어, 영어 영역 이수 교과목 석차등급을 반영하며 학년·학기별 반영 비율은 동일하다.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반영지표로는 백분위를 활용한다(탐구는 백분위 상위 2과목 평균 반영). 수능 반영영역 및 영역별 반영비율이 변경돼 ‘가나다’군 인문계의 경우 국어 30%, 수학(가·나형) 20%, 영어 20%, 탐구(사회·과학) 30%를 반영한다. ‘가나다’군 자연계는 국어 20%, 수학(가·나형) 30%, 영어 20%, 과학탐구 30%를 반영한다.

조형대학·미술학부 일반전형의 경우 실기위주전형에서 조형대학 모집단위는 1단계 학생부 교과 30%+수능 70%로 3배수를 선발한 후(금속/도자공예학과는 5배수),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기초조형평가 30%+사고력평가 10%로 최종 선발한다. 미술학부 입체미술전공은 학생부 교과 20%+수능 30%+실기 50%, 회화전공은 학생부 교과 20%+수능 40%+실기 40%로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또 예술대학 음악학부 일반전형의 경우 음악학부(성악, 피아노, 관현악, 작곡전공)는 1단계에서 8배수를 선발하고(실기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학생부교과 10%+수능 10%로 최종 선발한다.

체육대학 일반전형에서는 체육학부 산업·레저전공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20%+수능 7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40%+실기 60%로 최종 선발한다. 스포츠교육전공과 스포츠건강재활전공은 일괄합산전형으로 학생부교과 20%+수능 40%+실기 40%(스포츠교육전공), 학생부교과 10%+수능 70%+실기 20% (스포츠건강재활전공)로 각각 최종 선발한다.

정시 관련 문의는 입학팀(02-910-4123), 입학사정관팀(02-910-5703). 홈페이지(admission.kookmin.ac.kr) 참조.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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