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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일상에서 '예술'로 만나는 인테리어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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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면

덴마크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보컨셉(BoConcept)이 ‘랑데부, 그녀를 만나다’ 오뜨꾸뛰르 장갑&향수 아트전에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주관하고 안강은 전시 감독이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랑데부-만남’을 주제로 그녀의 공간에서 예술로 재탄생된 오뜨꾸뛰르 장갑과 향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공예를 선보인다.

보컨셉

전시가 시작되는 ‘그녀의 방’은 스웨덴 출신의 장갑 디자이너 토마신 바르느코브(Thomasine Barnekow)를 비롯한 국내외 아티스트 30여 명의 작품과 보컨셉 제품으로 구성된다. 다이닝룸·리빙룸·욕조가 있는 침실로 이어지는 공간을 보컨셉의 시그니처 제품인 카림라시드의 오타와 다이닝 테이블&체어, 헨릭 페데르센의 이몰라 체어, 넨도의 퓨전 데이베드, 루가노 베드와 총 200점이 넘는 공예 작품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했다. 보컨셉 관계자는 “가장 익숙한 자신의 공간과 예술작품의 만남으로 보컨셉 특유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내년 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층 ‘그녀의 방’에 전시된 보컨셉 제품은 모두 청담&서래마을 쇼룸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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