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기업] '평창 ICT올림픽 체험관'으로 첨단서비스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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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올림픽’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평창올림픽을 역대 최고의 첨단 ICT올림픽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앞서 인공지능(AI), 즐거운 가상현실(VR) 등 우리나라 ICT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했다. [사진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앞서 인공지능(AI), 즐거운 가상현실(VR) 등 우리나라 ICT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했다. [사진 한국정보화진흥원]

특히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과 관람객 체감도가 높은 기술을 전략적으로 선정했다.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편리한 사물인터넷(IoT), 감동의 초고화질(UHD), 똑똑한 인공지능(AI), 즐거운 가상현실(VR) 등 5대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경기가 개최되는 베뉴 지역(대회운영 공식장소)이나 인근 관광지를 대상으로 구현되는 첨단서비스를 통해 관람객은 언제 어디서나 보고 참여하며 실감할 수 있는 초연결·초실감 올림픽을 경험할 수 있게 준비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우리나라 ICT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평창올림픽에서 제공되는 5대 첨단 ICT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평창 ICT올림픽 체험관’을 올림픽 플라자 내에 조성했다.

지난 11월 말 개관한 체험관에는 UWV(Ultra Wide Vision), 5G 실감미디어, 스마트밴드, AI 통번역 서비스, UHD 방송 및 스튜디오, 360VR, OLED 3D 등 다양한 서비스가 시연된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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