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합작회사에|북한, 49만 달러 투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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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방콕=연합】북한은 최근 태국에서 안티모니 채광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 태국정부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태국 투자위원회(BOI, 위원장「프렘·틴술라논드」수상)가 24일 밝혔다.
BOI에 따르면 월명산-푸켓산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 합작회사의 투자액은 태국 측이 51만달러, 북한측이 49만달러 등 총1백만 달러이며 안티모니 생산량(순도 60퍼센트)을 연간 3천6백만 톤으로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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