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 2' 알바생으로 팬들 기대받는 연예인 7人

중앙일보

입력

JTBC '효리네 민박 2'의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알바생 지은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이유의 출연 불발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아이유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을 확정 지어 '효리네 민박 2'에는 출연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유의 아쉬운 불참 소식을 뒤로하며 시청자들은 '효리네 민박 2'의 새로운 알바생이 누가 될 것인가를 두고 다양한 추측과 함께 저마다의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1. 대성 

[사진 YG Entertainment]

[사진 YG Entertainment]

평소 뛰어난 예능감으로 사랑받은 빅뱅의 대성. 그는 과거 이효리와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국민 남매'로 불리며 좋은 호흡을 보인 바 있다. 네티즌들은 "대성 나오면 일단 이효리와 케미는 보장할 듯"이라며 대성의 '효리네 민박'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 박보검

[사진 박보검 인스타그램]

[사진 박보검 인스타그램]

박보검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어릴 때부터 핑클 선배님들을 너무 좋아했다"며 핑클 덕후임을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박보검 나오면 밥은 빼먹어도 효리네 민박은 안 빼먹는다"며 박보검이 '성공한 덕후'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3. 윤두준

[사진 윤두준 인스타그램]

[사진 윤두준 인스타그램]

최근 tvN '집밥 백선생3'에 출연하며 요리 실력을 한껏 끌어올린 윤두준의 출연을 바라는 목소리도 크다. 또한 tvN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에서 보여준 탁월한 먹방 능력도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 이승기

[사진 이승기 인스타그램]

[사진 이승기 인스타그램]

입대 전 KBS 2TV '1박 2일'부터 tvN '꽃보다 누나' '신서유기'까지 궂은일을  맡아서 하는 막내 이미지로 예능감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이승기는 알바생이라기보다는 직원이 어울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5. 아이린

[사진 레드벨벳 인스타그램]

[사진 레드벨벳 인스타그램]

과거 JTBC '아는 형님' 등 예능에서 자신의 취미가 '다림질'이라고 밝혀왔던 아이린. 과거 레드벨벳 멤버들이 "아이린이 생일에 미역국도 끓여준다"며 요리실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민박객들 옷 깔끔하게 다림질해주며 좋아할 것 같다"며 다음 알바생으로 아이린을 꼽았다.

6. 현아 

[사진 현아 인스타그램]

[사진 현아 인스타그램]

최근 신곡 'Lip & Hip'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아. 현아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당찬 무대 매너로 이효리를 이을 '섹시퀸'으로 불려오기도 했다. 현아가 '효리네 민박'에서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7. 김세정 

[사진 구구단 인스타그램]

[사진 구구단 인스타그램]

김세정은 활기찬 에너지를 바탕으로 '알바천국' 광고 모델을 맡는 등 '아르바이트생'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팬들은 김세정이 특유의 털털하고 친화력 있는 모습으로 '효리네 민박' 투숙객들과 잘 어우러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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