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4동새마을금고,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 전달 행사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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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상도4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경)는 지난 7일 1,000억원(자산+공제) 달성을 기념하는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금고 사회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도4동새마을금고 김수경 이사장과 평소 친분이 있는 후원자 스님이 1,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실무책임자 김종운 상무의 후원단체인 인터넷 동호회 2군데(피싱마스터 어창, 속초커)에서 205만원을 후원해 총 1,205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금번 후원금 행사로는 장학금 500만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5만원으로 관내 서울신상도초등학교, 서울상도초등학교, 국사봉중학교의 학교장이 추천한 장학생 15명과 서울삼성학교의 장애우학생 5명, 대학생 2명 등 총 22명을 선발해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추가로 상도4동새마을금고는 연말연시에 좀도리 쌀 나눔행사를 통해 나머지 후원받은 500만원과 추가로 모금활동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도4동새마을금고 김수경 이사장은 “금번 행사를 주최할 수 있게 후원해준 스님과 인터넷 동호회 2군데(피싱마스터 어창, 속초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불우이웃과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형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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