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바가지 요금 없는 그린 프라이스 서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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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랜드마크 호텔로 꼽히는 강릉 세인트존스가 지난달 30일 공식 홈페이지(stjohns.co.kr) 오픈을 기념해 ‘바가지 요금 근절, 그린 프라이스 정책 서약식(사진)’을 진행했다. 공정가격을 준수하겠다는 약속이다. 세인트존스 호텔은 이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도 거짓 없는 시즌 가격으로 객실과 부대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김헌성 세인트존스호텔 홍보팀장은 “일부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 탓에 강원도를 방문하려는 내·외국인의 불만이 많다”며 “강릉을 대표하는 호텔로서 공정한 숙박 요금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은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성수기인 12월 30·31일 연말과 해돋이 기간에 무료로 투숙하는 시숙 이벤트(Trial Stay, 媤叔)를 진행한다. 응모기간은 12월 1~10일이며 참여방법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tjohnshotel)에서 확인하면 된다.

세인트존스 호텔은 강원도 강릉 강문해변에 위치하며 객실 1091실을 보유한 매머드급 호텔이다. 자연경관·레저·엔터테인먼트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레저 공간이다.

문의 02-715-1212, 070-7352-6352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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