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웹사이트, 콘텐트 서비스 품질 인증 받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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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지난 6월5일 대표사이트(행정포털)에 이어 11월17일 문화관광 사이트에 대해서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인증 받은 사이트는 그동안 분산운영 되고 있는 사이트를 선별 통합하여 지난해 12월26일부터 새롭게 운영하고 있는 관광안내 사이트이다.

새롭게 통합 운영되고 있는 문화관광 사이트는 HTML5 기반으로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여 PC, 태블릿PC,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트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문서뷰어, SNS 연계, 자료제공 확대 등 사용자 편의기능이 강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서비스기술·서비스기반·고객관리체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평가위원회와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선발된 이용자평가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콘텐츠제공서비스의 품질인증’에 의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우수한 콘텐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에 부여하는 정부의 공식 인증제도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다.

남원시는 이번 콘텐트 품질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훌륭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로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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