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김국후 기자】지난30일 상오9시30분쯤 전남 광양군 광양읍 광양제철소 고철 하역 장에서 대한통운 광양제철소 작업차장 박석균씨(50)가 뇌관이 없는 길이 1백5㎝, 둘레 10㎝의 폭탄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폭발물은 유고선적의 위졸로호(3만t급)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싣고온 고철더미 속에서 발견된 것으로 경찰은 뇌관은 제거되고 없으나 용광로에 넣을 경우 폭발할 위험이 큰 것으로 밝혀내고 이 폭발물의 유입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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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김국후 기자】지난30일 상오9시30분쯤 전남 광양군 광양읍 광양제철소 고철 하역 장에서 대한통운 광양제철소 작업차장 박석균씨(50)가 뇌관이 없는 길이 1백5㎝, 둘레 10㎝의 폭탄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폭발물은 유고선적의 위졸로호(3만t급)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싣고온 고철더미 속에서 발견된 것으로 경찰은 뇌관은 제거되고 없으나 용광로에 넣을 경우 폭발할 위험이 큰 것으로 밝혀내고 이 폭발물의 유입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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