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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청년과 함께하는 채용박람회 성황리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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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는 23일 교내 미래혁신관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원대와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최주운), 화성시일자리센터가 주관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채용박람회에는 ㈜수산중공업과 ㈜주성엔지니어링 등 화성지역 중견기업 및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과 우수 구인업체 50개 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채용상담 및 현장면접이 이루어지고, 각종 직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직무멘토링, 교내·외 취업지원부서의 취업 상담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와 흥미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현재 취업시장은 취업준비자의 열정과 노력만으로 이루어내기엔 고용시장이 세분화되고 정보체계가 복잡해 정부와 사회의 합심된 지원이 절실하다”며, “특히 4차 산업과 의료·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역량을 강화해 갈 수 있는 전문교육 및 고용서비스 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전했다.

채용 박람회를 주관한 최주은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청년의 취업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한국산업인력공단 K-Move스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며, 다양한 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대는 그동안 화성상공회의소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화성지역 내 기업탐방과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취업확대 프로그램 등 지역 내 강소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지역 내 유망기업 탐방과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힘쓰며, 우수 인재를 통해 지역 내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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