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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반딧불이 연무시장 자율방범대’ 발대식

중앙일보

입력

[사진설명: 하단 좌측부터 여륜(장안구 경제교통과장), 이필범(경기대학교), 홍종수(수원시의원), 이찬열(국회의원), 안종국(연무시장 상인회장), 박상수(창룡문파출소장), 한규흠(수원시의원), 한명숙(수원시의원), 이성률(연무동장) / 상단 우측부터 이은숙(사업단장),정택우, 지중근, 박경태, 박영균, 서광석(연무시장 상인회원), 경기대 남중현 외 8명]

[사진설명: 하단 좌측부터 여륜(장안구 경제교통과장), 이필범(경기대학교), 홍종수(수원시의원), 이찬열(국회의원), 안종국(연무시장 상인회장), 박상수(창룡문파출소장), 한규흠(수원시의원), 한명숙(수원시의원), 이성률(연무동장) / 상단 우측부터 이은숙(사업단장),정택우, 지중근, 박경태, 박영균, 서광석(연무시장 상인회원), 경기대 남중현 외 8명]

‘반딧불이 연무시장 자율방범대’ 발대식이 지난 23일 오후 5시 수원 연무시장 상인회 강당에서 방범대원 및 국회의원,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무시장 상인회 회원과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교정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반딧불이 연무시장 자율방범대’는 안전한 시장 만들기를 목표로 한 봉사정신을 실천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박상수 창룡문파출소장이 방범대장(안종국 상인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대학생 대표(남중현)가 선서문을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찬열 국회의원(국민의당, 수원갑)은 “골목형시장에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쉼없이 달려온 연무시장의 성장을 확인하는 자리이다.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 대학생이 한 마음으로 모여 지역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오늘 이 자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발대식에는 수원시의회 의원(한규흠, 한명숙, 홍종수)과 연무동장(이성률), 장안구 경제교통과장(여륜), 경기대학교 학생지원처 과장(이필범), 수원시 지역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수원시의회 의원과 창룡문파출소장은 “자율 방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경기대 경찰행정학과(교정학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대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상인회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 내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연무시장 치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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