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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어린이 축구단, 합창단 지원 등 나눔문화 실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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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캠코는 ‘희망울림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캠코가 부산시 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 등과 협업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문창용 사장의 경영철학인 개방·상생·혁신을 바탕으로 나눔문화와 동반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도입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오른쪽 첫째)과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왼쪽 첫째)가 ‘캠코 희망울림 FC’ 어린이 축구단 리그전에서 우승컵 수여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캠코]

문창용 캠코 사장(오른쪽 첫째)과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왼쪽 첫째)가 ‘캠코 희망울림 FC’ 어린이 축구단 리그전에서 우승컵 수여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캠코]

지난 4월 초 부산 교육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희망울림프로그램 기금 2억 7000만원을 전달하고 5월 말까지 어린이 축구단, 청각 및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단, 다문화가족 합창단, 어르신 합창단, 저소득가정 학생 뮤지컬단 창단식을 개최하며 활동에 들어갔다.

캠코

체육활동으로 지난 5월 ‘캠코 희망울림 FC’어린이 축구단 7개를 창단하고 축구용품 지원과 함께 축구교실을 운영했다. 8월에는 축구캠프를 개최했으며, 지난주에 리그전을 개최하며 축구활동 지원을 마무리했다.

문화활동은 참여 대상을 다양화하고 재활에 도움이 되도록 전문적·맞춤형으로 설계해 진행했다. ‘청각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은전문강사와 캠코 직원의 재능기부로 교육활동을 지원했다. 또 ‘다문화 가정 합창단’을 운영하고 어르신 합창단과 뮤지컬단도 지원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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