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다운재킷이 팔릴 때마다 사랑도 쌓입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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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웨스트우드 매장에서 진행하는 ‘1억 나눔 프로젝트-쌀드림’ 캠페인은 고객이 구입한 다운 1벌당 2000원이 적립되고 적립액만큼 쌀로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진 웨스트우드]

전국 웨스트우드 매장에서 진행하는 ‘1억 나눔 프로젝트-쌀드림’ 캠페인은 고객이 구입한 다운 1벌당 2000원이 적립되고 적립액만큼 쌀로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진 웨스트우드]

웨스트우드가 ‘쌀드림(DREAM)’ 캠페인을 진행한다. 젯아이씨의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인 웨스트우드는 연말을 맞아 1억 나눔 프로젝트 ‘쌀드림(DREAM)’ 캠페인을 전국 200여 개 매장에서 동시에 시행 중이다.

웨스트우드 '1억 나눔 프로젝트' #연말 맞아 고객과 함께 사회공헌 #1벌당 2000원 적립해 쌀로 기부

오는 12월 25일까지 진행하는 ‘1억 나눔 프로젝트-쌀드림(DREAM)’ 캠페인은 고객이 구입한 다운 1벌당 2000원을 적립하고 적립액만큼 쌀로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고객이 2017년 신상품 다운 제품 구매 시 1000원을 적립하며, 여기에 웨스트우드에서 1000원을 더해 2000원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쌀로 바꾼 뒤 매장 단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한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랑의 열매를 증정하며 기부 동의서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나눔 전달식 행사에 초대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웨스트우드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 가격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키워온 웨스트우드 기업 젯아이씨는 앞으로도 브랜드를 사랑해주는 고객에게 착한 소비를 장려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함께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웨스트우드는 지난 2001년 탄생한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다. 산과 사람에 대한 새로운 생각으로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 웨스트우드는 젯아이씨의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2001년 합리적인 가격, 고품질 콘셉트를 내세워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으로 전 계층의 등산인을 만족시키며 신뢰를 쌓으며 성장했다. 2002년 이후에는 자체 물류센터와 자사공장 운영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가성비가 뛰어난 아웃도어 브랜드라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또 바람이 거친 우리나라 지형에 가장 잘 맞는 ‘크론텍스(CRONTEX)’ 같은 국내에서 개발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최고 수준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웨스트우드는 ‘아웃도어의 가치는 높은 가격이 아니라 기술에서 결정된다’는 소비자 인식을 변화시킨 아웃도어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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