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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엔딩' 이종석-수지의 서로를 위로하는 달콤한 키스

중앙일보

입력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이하 당잠사)'가 정재찬(이종석 분)과 남홍주(수지 분)의 달콤한 키스와 함께 종영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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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당잠사가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유지하며 종영했다.

화제가 된 건 마지막 장면이었다. 1년 후 모든 사건을 끝내고 행복하게 결혼 생활을 보내는 정재찬과 남홍주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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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찬은 잠결에 뒤척이는 남홍주를 토닥이며 "괜찮아. 이제 다 끝났어. 겁내지 마. 내가 옆에 있잖아. 매일 매일 옆에 평생"이라고 말했다. 정재찬은 이내 이 말이 1년 전 남홍주가 자신에게 해준 말임을 깨달았다.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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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홍주는 침대에서 일어나 "응. 이 순간을 1년 전 꿈으로 미리 봤었어"라고 답했다.

이어 남홍주는 "1년 전의 너에게 해줄 말 있어?"라고 물었고, 정재찬은 "걱정하지 말라고. 1년 뒤면 오늘 같은 아침이 오기도 하니까, 그날을 믿고 버티라고"라며 1년 전의 자신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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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찬의 말을 전한 1년 전의 남홍주는 정재찬과 사랑스러운 키스를 시작했고, 1년 뒤의 정재찬과 남홍주도 마찬가지로 뜨겁게 키스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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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마지막이 키스신이라 더욱 여운이 남는다" "정말 완벽한 드라마였다. 남녀 주인공의 연기력도 매우 좋았다" "훈훈하게 끝나 기분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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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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