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서 “천재” 소리 들었던 이 참가자를 기억하시나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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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트레이 키즈'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습니다.

14일 방송된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JYP와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의 대결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YG 연습생으로 SBS ‘K팝스타2’(2013) 준우승자인 방예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폭풍 성장한 방예담의 모습은 참석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는데요.

어렸을 적 작고 귀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키가 170cm를 넘는 훌쩍 자라버린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방예담은 ‘K팝스타2’ 방송 당시 12살 소년이었는데요. 어린 나이에도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마이클잭슨의 ‘블랙 오얼 화이트’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박진영은 방예담의 공연을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죠.

방예담은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 중입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방예담을 주축으로 한 최연소 보이그룹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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