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독일 언론 "토고 축구 감독에 피스터"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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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 독일 언론 "토고 축구 감독에 피스터"

독일의 유력 일간지인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을 비롯한 독일의 주요 언론들이 21일(한국시간) 한국과 독일월드컵 조별 예선을 치를 토고 대표팀의 스티븐 케시 감독 경질과 독일 출신 오토 피스터(68) 감독의 임명 소식을 보도했다.

*** 남자농구 외인 출전시간 축소

한국농구연맹(KBL)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2006~2007 시즌부터 2개 쿼터(2.3쿼터)에 외국인 선수 1명을 출전시키는 방안을 최종 결정했다. 현재는 2쿼터에 한해 용병 1명을 출전시키도록 돼 있다. 다음 시즌에도 1, 4쿼터는 지금처럼 두 명의 용병 출전이 가능하다.

*** 위창수, 테일러메이드와 후원계약

19일 유러피안투어 말레이시안 오픈에서 우승한 위창수가 21일 테일러메이드코리아와 1년간 후원계약을 했다.

*** 미셸 위, 여자 프로골프 랭킹 3위

KLPGA와 미국 LPGA는 21일 골프연합(Ladies Golf Union)의 공인을 받은 세계 여자프로골프 랭킹(롤렉스 랭킹)을 발표했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1위를 차지했고, 폴라 크리머(미국)와 미셸 위(한국이름 위성미)가 2, 3위에 올랐다. 장정은 9위, 박지은은 11위였다.

*** KLPGA, 미국 ASE와 마케팅 계약

KLPGA가 21일 미국의 스포츠마케팅 전문 업체인 ASE(Asia Sports & Entertainment)와 1년간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 계약을 했다. ASE는 미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KLPGA 소속 회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선수들의 한국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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